행복을 찾아서 영화, 가슴을 파고드는 감동 실화

영화

행복을 찾아서 영화, 가슴을 파고드는 감동 실화

아토믹키 2023. 1. 8. 06:32
반응형

영화 행복을 찾아서 보기 전 간략한 정보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2006년 개봉한 영화로 79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윌 스미스 주연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스토리다.

실제 인물 크리스 가드너는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기업가 ceo다. 불안정한 수입으로 아내와 이혼하면서 홀로 아들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월세가 밀려 집에서 쫓겨나고 당장 먹고 살 돈이 없는 상황이 당신에게 주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자주 쓰는 흙 수저라는 말보다 더 아래 격인 수저도 없는 그저 흙만 한 줌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성공하는지 배우고 싶다면 한 번쯤 시청해 봐도 좋을 영화다. 매일매일이 의미 없고 희망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영화 행복을 찾아서 넷플릭스

반응형

 

<행복을 찾아서> 대략적인 줄거리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는 의료용 골밀도 스캐너를 방문판매하는 세일즈맨이다. 엑스레이보다 약간 고밀도 구성을 갖춘 기계이지만 두 배가 비싸 잘 팔리지 않는다. 한 달에 3대 정도를 팔아야 주차요금과 생활비를 겨우 감당할 수준이다. 생활고로 인해 아내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크리스는 우연히 거리를 지나다 고급 스포츠카에서 내리던 사람에게 성공의 비결을 묻는다. 크리스는 그 사람에게 학벌이 좋아야 되냐고 묻자 그는 숫자에 밝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면 된다며 큰 회사 건물로 들어간다. 크리스는 이 건물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이 전부 행복해 보인다고 생각하며 왜 자신은 그러지 못하는지 골똘히 생각에 잠긴다. 주식 중개인이 되기 위해 면접을 보기로 결심한 크리스는 아내에게 이 사실을 말하자 차라리 우주 비행사가 되는 게 어떻겠냐며 화를 낸다. 크리스는 면접을 보기 위해 길거리에서 버스킹 하는 여자에게 1달러를 주고 스캐너를 맡겨 달라고 부탁한다. 크리스는 인사부 팀 지점장으로부터 인턴직 지원서 양식을 건네받는다. 인턴직을 지원하려면 본사로 가야 한다고 전달받는 중 창문 밖에 스캐너를 들고 도망가는 여자를 발견한다. 면접을 제대로 보지 못한 채로 나중에 다시 오겠다고 얘기하며 황급히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 끝까지 쫓아가지만 여자는 이미 전철을 타고 떠나 버린다. 크리스는 바보 같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후회한다. 크리스는 아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며 이야기를 나누던 끝에 어른들이 보는 드라마를 봤다고 전해 듣는다. 어린이집 원장에게 tv나 보라고 아들을 맡긴 게 아니라며 불만을 토로하자 비용 지불 날짜가 지났다며 자신도 불만이 많다고 얘기한다. 지원서를 들고 딘 워터 본사 인사부장인 제이를 만나러 왔다. 크리스는 담당 인사를 만나고 지원서를 건네며 자신을 어필하려 하지만 너무나 바쁜 관계로 지원서 확인하고 연락 주겠다며 자리를 떠난다. 공중전화로 스캐너 방문상담 시간을 잡고 있는 도중에 도난당한 스캐너를 든 여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을 발견한다. 사실 골밀도 스캐너는 결혼 초기에 아내와 함께 상의하여 전 재산을 털어 여러 대를 구매한 것이다. 꽤 혁신적이라고 생각했던 스캐너가 이렇게 잘 팔리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스캐너를 들고 버스를 탄 여자를 가까스로 잡은 크리스는 스캐너를 다시 되찾고 집으로 돌아온다. 양쪽에 스캐너를 들고 들어오는 크리스를 본 아내는 못마땅한 얼굴로 생각에 잠긴다. 크리스는 지원서를 건넸던 담당자를 기다리다 발견하고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같이 택시를 타게 된다. 담당자는 자신이 하는 얘기를 귀담아듣지 않고 오로지 큐브 퍼즐을 맞추는 데만 집중한다. 우연찮게 아내가 선물로 건네받았던 큐브 퍼즐을 집에서 맞춰봤던 크리스는 담당자에게 퍼즐을 맞춰줄 테니 달라고 하지만 담당자는 믿지 않는 눈치다. 크리스가 퍼즐을 하는 도중에 담당자는 절대 맞출 수 없을 것이라며 호언장담한다. 택시가 도착할 때까지 퍼즐을 완성해야 하는 크리스는 고도의 집중력으로 맞춰 나가기 시작하고 담당자는 조금씩 놀라게 된다. 택시가 도착한 시간에 맞춰 퍼즐을 완성하자 담당자는 잠시 놀라고 택시에서 내린다. 택시비를 내지 않고 내린 담당자 때문에 크리스가 택시비를 낼 상황이 생겼고 내릴 때 택시 기사 눈치를 보며 도망간다. 화가 난 택시 기사는 끝까지 크리스를 쫓는다. 가까스로 전철에 탄 크리스의 손이 전철 문 사이로 끼게 되고 스캐너를 놓치고 만다. 하나도 되는 일이 없는 크리스는 아내에게 공중전화를 걸지만 아들을 데리고 떠나겠다는 말을 듣는다. 급하게 집으로 뛰어들어오지만 아내와 아들은 이미 떠나고 없다. 전화벨이 울리자 아내의 전화인 줄 알고 급하게 수화기를 집어 들자 택시를 같이 탔었던 면접 담당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퍼즐로 큰 인상을 남겼던 크리스에게 기회를 주기로 한 것이다. 담당자가 부르는 전화번호를 적을 종이와 팬이 없어 다급한 크리스는 머릿속으로 전화번호를 외운다. 근처 가게에 들러 겨우 전화번호를 적고 집으로 돌아온 크리스는 망연자실하게 바닥만 바라보고 있다. 다음 날 아내 몰래 어린이집에서 아들을 데려오고 햄버거를 만들어 준다. 집주인이 벨을 누르고 월세가 밀려 당장 다음날 짐을 빼라고 한다. 크리스는 페인트를 칠하는 조건으로 일주일 시간을 벌게 된다. 페인트를 칠하는 도중 경찰이 방문해 크리스를 잡아가고 하루 정도 경찰 내부에 있는 유치장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당황한 크리스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을 맡아 달라고 말한다. 면접은 다음날인데 꼼짝없이 유치장에 갇힌 신세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상황이 점점 안 좋아지는 크리스는 과연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

 

 

<행복을 찾아서> 흥미롭게 볼 요소

주인공 크리스보다 힘든 상황이 내게 온다면 과연 나는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아마 대부분 삶을 포기하지 않았을까 싶다. 요즘 사람들은 회사에서 남들보다 조금 야근을 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고 말한다. 그만큼 힘든 일을 하기 싫어하고 즐겁게 살고 싶은 마음만 앞선다. 행복하려면 여유자금이 있어야 삶이 풍족해진다.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 돈은 자유를 위한 도구가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의 목숨은 곧 돈과 직결된다. 행복을 찾아서 떠나는 크리스 가드너와 함께 그 여정을 함께 해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