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하기 전 간략한 정보
주인공 - 우도환,이상이/악역 보스 - 박성웅 /8부작/2023.6.9 작품/액션
현재 시간 기준으로 530.4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엄청나네요.
대략적인 줄거리
신인왕전에서 우승을 거둔 복싱 유망주 김건우(우도환)은 결승전에 홍우진(이상이)를 만나 좋은 인연을 이어갑니다.
김건우는 홍우진보다 나이가 한 살 어리지만 해병대 기수가 높아 홍우진이 김건우를 좋은 동생이자 선배로서 잘 대해 줍니다.
김건우의 집은 형편이 어렵습니다. 건우 엄마가 운영하는 카페가 잘 되지 않아 월세와 빛만 늘어나자 건우가 복싱대회 우승상금을 엄마에게 건네줍니다. 경제적인 여건은 최악이지만 가족애만큼은 어떤 가족보다도 좋아 보이네요.
한편 사채업의 대부 김명길(박성웅)은 가짜 정부 정책을 이용해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다가가 선의를 베푸는 척하며
누가봐도 채무자가 불리한 계약서를 작성하게 합니다. 여기에 건우 엄마까지 말려든 상황.
김명길이 부하들에게 시켜 건우 엄마의 가게를 때려 부숩니다.
건우 엄마는 건우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죠. 마음이 다급한 건우는 부리나케 전력질주하여 장소에 도착하고
10명이 넘는 부하들을 때려 눕힙니다.
아니나 다를까 액션 영화에 항상 등장하는 보스의 오른팔인 거구가 나타나 건우를 ko 시켜 버립니다.
김명길은 칼을 꺼내 건우의 한쪽 얼굴에 칼빵을 새겨버립니다.
몇십바늘을 꼬멘 건우는 점점 더 상황이 어려워지고 우진은 이런 건우를 돕기위해 아는 인맥을 총동원합니다.
그런 모습에 건우는 우진에게 마음을 더 열게 되죠.
건우는 우진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선의를 베푸는 사채업자 최사장을 만나게 되고 1년치 월급 1억원을 받게 됩니다.
최사장은 나쁜 일을 하는 사람들의 행적을 조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양딸인 차현주(김새론)이 위험하게 혼자 다니는 것을 생각해 보디가드로 건우를 붙입니다. 여기에 덩달아 우진도 일을 하게 되죠.
한편 김명길은 사채업을 넘어 점점 더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건설 중단된 호텔 인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이 사업에 엮인 대기업 아들 홍민범(최시원)에게 접근하지만 개무시당합니다. 어디에나 손이 뻗어있는 무서운 대기업의 아들임에도 부하들을 시켜 잡아 동영상을 찍고 협박합니다.
스마일 캐피탈의 부정행적이 연신 들어나며 최사장은 이를 저지하게 위해 노력합니다. 여기에 우진과 건우가 합세하여
김명길을 잡기 위한 사투가 벌어지게 되며 화려한 액션이 펼쳐지게 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권선징악의 천편일률적인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를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액션영화는 킬림타임용에 그저 통쾌하게 부수는 액션을 보기위한 목적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뭐 말이 되느니 안되느니 따지는 건 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사냥개들은 볼만한가
영화나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사냥개들은 제법 재미있습니다!
저는 한번 보다가 재미있어서 연속으로 정주행하였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기승전결 자연스럽게 내용이 이어지면서 제법 현실적인 구성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토리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익히 유명한 셔텨 아일랜드나 상을 받은 유명한 영화들 위주로 보시는게 낫습니다. 이 영화는 명백히 킬링타임용 액션영화입니다.
여기서 스토리는 주인공과 악의 무리들을 어떻게든 싸움을 붙여 관객들에게 액션을 보여주기위한 하나의 장치에 불과합니다. 재미요소는 확실히 있습니다. 우선 개그캐 이상이와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섹시하게 생긴 우도환의 잘빠진 이쁜 근육질 몸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복싱을 기반으로 액션이 펼쳐지기에 복싱을 좋아하는 남성분들에게 충분히 환영받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또 해병대를 나오신 분들도 추억을 생각하며 고양된 마음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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