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블러드 앤 골드, 줄거리 후기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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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블러드 앤 골드, 줄거리 후기 평점

아토믹키 2023. 6. 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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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앤 골드 구글 출저

블러드 앤 골드를 감상하기 전 간략한 정보

블러드 앤 골드는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막바지 시대를 배경으로 탈영병과 한 여인이 사건에 휘말리는 스토리입니다.

코믹한 요소와 더불어 피튀기는 잔인함이 많은 스타일의 영화인데 끔찍한 장면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천입니다.

그냥 오락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비위가 좋으신 분들은 맛나는 간식 드시면서 킬링타임용으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독일 작품이고 주인공이 꽤나 잘생겼습니다. 액션 영화라고 보면 되고 타격감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재미가 있는 편입니다. 평점이 후한 편이긴 한데 볼만하니 믿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2023.5.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고 97분 러닝타임으로 길지않고 딱 좋습니다.

 

블러드 앤 골드 대략적인 줄거리

블러드 앤 골드

잘생긴 군인이 오토바이와 총으로 무장한 군인들로부터 도망치며 시작됩니다.

총격전 끝에 결국 붙잡힌 청년은 알고보니 탈영병이었죠. 우두머리로 보이는 장군은 나치 히틀러를 연상케 합니다.

블러드 앤 골드

탈영병인 남자는 반역죄로 나무에 달린 밧줄에 목이 메어 죽을 위기에 놓이죠.

군용차와 무리들이 떠나고 파노라마처럼 과거의 기억들이 스쳐지나다 한 여인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게 됩니다.

탈영한 남자는 여인에게 자신의 이름이 하인리히라 답합니다.

한편 우두머리인 중령은 어떤 마을에 도착하게 되고 숨어있는 유대인이 있는지 조사합니다.

시대적 배경이 유대인을 말살하고 내몰아 죽이는 때인 것 같네요. 마을의 관리인격인 로베르트도 과거에 급이 있는 사람인 것 같은데 방문한 중령을 깍듯이 대합니다. 로베르트는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에 중령을 대접합니다.

중령은 술집을 점령해 식량확보를 위한 기지로 정해버립니다. 로베르트와 내통하는 여자가 금에 관해서 얘기 했는데

아무래도 중령은 금을 찾고 있는 듯 합니다. 제목이 그러하듯 전체적인 내용은  숨겨진 금을 찾기위한 싸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편 마을에서 여인의 도움을 받아 어느정도 휴식을 취하고 상처를 회복한 하인리히는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떠나려 합니다. 여인은 떠나보내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하인리히가 무사히 떠날 수 있게 챙겨주려 하는데 이때 하인리히를 죽이려 했던 군인무리들이 마을로 다가옵니다. 

여인은 황급히 하인리히를 숨겨주고 군인들을 맞이하며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대답하지만 성욕에 굶주린 군인들이 이 여인을 가만히 놔둘리가 없습니다. 남동생이 같이 있지만 저능아여서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겁탈을 당할 찰나에 숨어있던

하인리히의 도움으로 힘겹게 무리들을 제압합니다. 부 우두머리 격인 부두목이 가까스로 도망칩니다.

더이상 집에 머무를 수 없는 하인리히와 여인과 남동생은 먼곳으로 떠나게 됩니다. 애지중지 키우던 소를 뒤로한채 떠났는데 지능이 모자란 남동생이 밤에 잠든 틈을 타 소를 보러 다시 집으로 떠났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도망갔던 부두목이 다시 부하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소를 죽이고 남동생을 마을로 데려갑니다.

마을 사람들을 광장에 모이게 하고 남동생을 교회 꼭대기로 데리고 가 교수형에 처하려 하자 남동생이 창문에 있는 부하를 밀쳐 떨어 뜨리고 총을 빼앗아 곁에 있는 군인을 사살합니다. 광장에 있는 군인들을 향해 총을 난사합니다. 의외의 전개에 이때부터 조금 재밌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중령의 저격으로 남동생은 죽습니다. 하인리히와 여인이 남동생을 구하려 하지만 이미 늦었고 여인은 하인리히를 뿌리치고 중령을 향해 달려가며 총을 쏘지만 총알이 남아있지 않아 죽이지 못합니다.

중령은 이 여인에게 한눈에 반했는지 데리고 가버리죠.

블러드 앤 골드 액션장면

한편 하인리히는 중령의 부하들을 차례대로 격파하고 마지막 부두목과의 결판을 내기 위해 심기일전합니다. 하인리히는 가까스로 도망치고 한 신부와 만나게 됩니다.

신부에게 금괴에 대한 얘기와 과거 이야기를 전부 듣게 됩니다.

블러드 앤 골드

한편 여인은 중령과 함께 있는데 중령이 자고 있는 틈을 타 중령이 끼고 있는 반지를 살피다 반지뚜껑에 숨겨진 알약을 발견하게 됩니다.

뭔지 모르지만 일단 중령을 유혹하는 척하면 키스를 하여 입에 물고있던 알약을 건넵니다.

알고보니 독극물이었고 중령은 죽고 여인은 틈을 타 도망칩니다. 한편 하인리히는 여인을 찾으러 숨어있다 다시 부두목과 대치합니다. 부두목은 여인이 아닌 다른 여인을 위장시켜 미끼로 하인리히를 낚는데 성공합니다.

로베르트는 중령이 무서워 숨겨둔 금괴를 중령에게 넘기려고 준비하자 내통하던 여인이 공모한 남성들과 함께 로베르트를 살해하고 금괴를 갖고 도망칠 계획을 세웁니다. 숨겨둔 비밀 묘지에 가서 땅을 파보니 금괴가 없습니다.

금괴는 신부가 있는 곳에 숨겨져 있었고 이 여인은 남성 2명과 함께 신부를 협박합니다.

블러드 앤 골드

한편 도망쳤던 여인은 든든한 여자 아군과 함께 신부가 있는 교회 근처로 오게 됩니다.

금괴를 갖고 도망치려는 여인과 남성2명, 부두목과 부하들과 이들에게 붙잡힌 하인리히, 그리고 아군과 함께 온 여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블러드 앤 골드

 

블러드 앤 골드 개인적인 후기

기대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나름 어색하지 않고 현실감이 어느정도 있는 액션과 타격감이 괜찮았습니다.

지루한 느낌도 생각보다 덜하고 킬링타임용으로 최적이었습니다. 딱히 고구마느낌이 강하지도 않고 이야기도 술술 풀렸고

금괴를 둘러싼 여러명이 대치하게 되는 부분도 흥미로운 요소가 많았습니다.

결말을 굳이 쓰지 않은 이유는 끝까지 보면 누구나 익숙한 결말이기에 그냥 재미있게 감상하시라고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으니 볼 영화가 없으시다면 블러드 앤 골드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재미있는 영화 블로그 아토믹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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